[이슈 콕콕]만 39세 '수원 발발이' 석방···화성 시민들은 불안·분통
미성년자 연쇄 성폭행범 김근식의 출소는 막았지만, 여성 10명을 성폭행한 '수원 발발이' 박병화는 15년의 형기를 마치고 오늘(10월 31일) 사회로 나왔습니다. 박병화가 선택한 거주지는 수원이 아닌 화성입니다. 법무부는 박병화에게 전담 보호관찰관을 배치, 경찰 및 지자체와 긴밀한 협업으로 밀착 감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성충동 조절 치료, 외출 제한, 성폭력 치료 160시간 등도 예정돼있습니다. 하지만 화성 시민들의 불안감은 치솟고 있습